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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식객 2부 2

식객 2부 2
  • 저자허영만
  • 출판사시루(오이북)
  • 출판년2014-07-22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1-1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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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맛 탐구 《식객》15년의 대장정 완결판!

    맛이 기억하는 것은 음식만이 아니다

    대한민국 만화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식객》!




    한국인들도 잘 몰랐던 팔도강산의 음식과 식재료들, 그리고 숨겨진 맛집을 철저한 취재와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발굴하고 검증하여 진한 감동의 스토리로 담아낸 《식객》은 만화라기보다는 차라리 우리 음식문화에 대한 수준 높은 인문학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 2000년 작품 기획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장장 11년간 27권 135개의 에피소드로 출간되어 350만 독자들이 선택하고, 두 차례 영화(2007년, 2010년 개봉)와 드라마(2008년 24부작 방영)로 제작되어 온 국민을 열광하게 했던 콘텐츠의 원형이기도 했다. 그런《식객》이 맛의 끝은 사람이다라는 철학을 담아 4년여의 준비를 거쳐 1000만 화소급 프리미엄 올 컬러로 무장하여 더 싱싱하고 풍성한 《식객Ⅱ》로 돌아와 우리를 들뜨게 하고 있다.

    서민의 애환과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제철에 맞게 요리하여 우리에게 내놓는 《식객Ⅱ》는 돈으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인생의 맛에 빠져들게 한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발자국을 남기며 우리 맛을 찾아 나섰던 허영만 화백은 진정한 맛이야말로 우리의 치열한 삶이 만들어내는 사랑과 추억, 그리고 그 음식을 함께 먹는 사람에게서 우러난다는 평범한 진리로《식객》15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총 3권으로 기획된 《식객Ⅱ》가운데 첫 번째로 선보이는 1권은 맛이 기억하고 있는 그리움을 소재로 하고 있다. 치매를 앓고 있는 여든 할머니의 기억을 되살려내는 대구내장젓, 학창시절의 추억의 맛 김해뒷고기, 유학시절의 향수병을 달래준 구수한 된장찌개, 아이들의 입맛을 살려주는 야채의 마술, 그리고 방황하는 친구의 영원한 안식처를 제공한 보리밥이 소개되어 눈과 혀만이 아닌 가슴까지 자극한다. 맛이 기억하는 것은 음식만이 아니다.





    《식객Ⅱ》는 이것이 다르다.



    《식객》의 성찬이 방방곡곡 우리 맛을 찾아 탐구하는 요리의 협객이라면,

    《식객Ⅱ》의 고무신은 이웃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요리의 마술사다.

    《식객》이 음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요리의 향연이라면,

    《식객Ⅱ》는 그리움과 사랑과 사람이 어우러진 맛의 황홀한 감동이다.

    《식객Ⅱ》는 전작의 정점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1000만 화소급 프리미엄 올 컬러로 무장하여 더 싱 싱하게 돌아왔다.

    ?



    국민 만화가 허영만, 외길 만화 인생 40주년 기념작!

    철저한 조사와 취재를 통해 살아 숨 쉬는 콘텐츠의 거대한 힘!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집을 찾아서》가 당선되며 공식 데뷔하여 이후《각시탈》, 《무당거미》 등으로 만화계에 허영만이라는 이름을 각인시킨 그는 1980년대를 지나며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을 띤 《벽》을 비롯하여, 이데올로기 만화 《오! 한강》을 발표하여 만화의 소재와 주제의식을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0년대에는 사회의 단면을 조망한 《아스팔트 사나이》,《비트》,《미스터Q》, 《오늘은 마요일》,《짜장면》 등을 발표한 그의 작품 몇몇은 영화와 드라마로 빅히트되어 그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의 한 사람으로 우뚝 세운다. 사오정 시리즈를 유행시킨 《날아라 슈퍼보드》는 애니메이션으로는 방송 사상 최초로 시청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사랑해》,《타짜》로 신문 연재만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그는 수년간의 취재와 준비 끝에 《식객》을 동아일보에 발표하며 만화가로는 전인미답의 경지를 개척한다. 당당히 밀리언셀러의 반열에 오르며 만화는 빌려보는 것이라는 두터운 편견을 깼을 뿐만 아니라 문화를 선도하는 콘텐츠라는 찬사 속에 드라마?영화의 빅히트를 넘어 브랜드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강력한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먼나라 이웃나라》로 잘 알려진 이원복 교수는 《식객》을 가리켜 한국 만화의 쾌거이자 우리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 극찬했고,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만화《미스터 초밥왕》을 그린 데라자와 다이스케는 《식객》은 광범위한 문제의식과 능숙한 드라마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국 만화사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경의를 표했다.

    언제나 조용하지만 거대한 행보를 이어온 허영만은 국민만화가로 사랑을 받는 현재도 데뷔한 40여 년 전 그 시절과 다름없이 묵직한 취재 가방과 빼곡한 메모 노트를 들고 현장을 누비고 있다. 그렇게 철저한 조사와 취재를 통해 탄생한 콘텐츠의 힘 덕분에 허영만의 작품은 믿고 보는 만화로 통한다. 그런 허영만이 자신의 만화 인생 40년의 화룡점정으로 《식객Ⅱ》를 내놓았다. 요리사를 뛰어넘는 전문성과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 현지인도 깜짝 놀라는 리얼리티와 진한 감동의 드라마로 연령과 성별을 초월해 독자들에게 우리 만화의 자긍심을 드높여준 《식객》에 혼신을 다한 빼어난 퀼리티의 그림으로 무장하여 보고, 읽고, 감동하는 만화에서 소장하고 싶은 작품의 가치를 더한 《식객Ⅱ》에는 거장의 자부심과 풍모가 느껴진다. 허영만의 맛에 대한 탐구 15년과 함께 만화 인생 40년의 내공을 맛볼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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