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로 독서량 순위를 매겨보면 항상 꼴찌를 면치 못하는 나라, 대한민국. 한 달에 한 권도, 하루에 30분조차 독서에 투자하지 않는 게 바로 21세기 우리의 현 주소이다. 『독서법도 모르면서 책을 읽는 사람들』은 이러한 문제의 실상을 꼬집고 있다.
하지만 막상 책을 읽고 싶어도, 너무 어려워서,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내가 그렇지 뭐’ 하는 생각으로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 책은 자신에 맞는 독서법, 책의 종류 등에 대해 친절히 알려줄 뿐 아니라,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하고 있어 독서를 주저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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