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알림
알림메세지

eBOOK당신이 화내는 진짜 이유

당신이 화내는 진짜 이유
  • 저자EBS 당신이 화내는 진짜 이유 제작팀
  • 출판사토네이도
  • 출판년2015-09-17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2-0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신고하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정보 입력
  • 대출

    0/1
  • 예약

    0
  • 누적대출

    3
  • 추천

    0
  • 2014 시청자들이 뽑은 EBS 최고의 명품 다큐멘터리!

    “우리의 삶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모든 부정적 감정을 극복하는 놀라운 비밀”




    인간에게는 기쁨, 슬픔, 놀라움, 불안, 분노 등 무려 300가지 넘는 감정이 있다. 감정은 삶에 생기를 불어넣을 뿐 아니라 행동과 판단, 성공과 인간관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즉 감정을 잘 다루고 제대로 표현한다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사는 데 필수 요소인 셈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감정이 어디서 오고 또 어떻게 조절되고 표현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

    현대사회의 다양한 병폐를 다각도로 분석해 국내 최고의 명품 다큐멘터리로 평가받고 있는 EBS 다큐프라임 ‘당신이 화내는 진짜 이유’가 주목받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하지만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화’라는 감정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표현되며 또 어떻게 조절될 수 있는지 심리학이 밝혀온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때문이다.

    사실 화는 무조건 억누르고 참아야만 하는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다. 분노는 원시시대에 생명을 위협하는 적이나 맹수 등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한 도구로, 인간의 생존에 꼭 필요한 기본 감정이었다. 하지만 그러한 위협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해진 현대사회에서 화는 우울과 무기력, 때로는 격분과 폭력으로 이어져 자신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타인과의 관계를 손상시키는 흉물로 변하고 말았다. 즉 우리의 삶을 괴롭히는 부정적 감정인 화를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가 된 것이다.

    이 책은 EBS 다큐프라임 ‘당신이 화내는 진짜 이유’ 제작진이 1년간의 추적 끝에 밝혀낸 화의 참모습에 대해 담겨 있다. 분노라는 감정의 근원이 무엇인지, 공격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이 우리의 삶을 해치기 전에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또 화라는 감정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발산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이 책이 전하는 조언에 따라 사랑과 슬픔, 즐거움과 기쁨처럼 분노를 인간 고유의 감정으로 받아들이고 적절히 조절하며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당신의 삶 역시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해

    계속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대한민국 명품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을 책으로 만나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토로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 사이의 관계는 이성적이고 계산적이기보다 감정적이고 정서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거나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원활한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특히 화라는 감정은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해나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기쁨, 슬픔, 두려움 등 다른 감정들과 달리 전환과 전이가 잘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기는 것처럼 엉뚱한 곳으로 번질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우리가 화라는 감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게 되면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에게 뜻하지 않은 상처를 줄 수밖에 없고 이는 관계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화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대한민국 대표 다큐멘터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EBS 다큐프라임 ‘당신이 화내는 진짜 이유’ 제작팀은 그 해답을 ‘나 자신과의 대화’에서 찾았다. 사실 분노는 인간이 느끼는 희로애락 가운데 타인의 공감을 얻기 가장 힘든 감정으로 각자만의 고유한 방식에 따라 개인적인 역사의 기반 아래 만들어진다. 즉 분노는 그 자체로 자신의 역사가 응축된 감정적 지문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우리가 화를 다스리고 싶다면 나 자신과의 소통을 통해 억눌려 있던 내면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루만져야 한다. 기억하자. 나와 내 자신의 소통이 이루어질 때만이 비로소 타인과의 원활환 관계를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당신 안의 감정을 직시하는 순간, 당신의 삶은 획기적으로 달라진다”

    화의 근원을 찾아나선 365일간의 기록




    인간이 표출하는 감정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게 표현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분노다. 분노는 인간이 느끼는 여러 감정들 가운데 가장 강렬하고 오래 남는 감정인 동시에 타인에게 가장 쉽게 노출되는 감정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화를 낸다고 하면 우리는 전형적인 어떤 모습을 떠올리기 쉽다. 붉어지는 얼굴, 찌푸려지는 미간, 높아지는 목소리, 표독스러워지는 입매 등. 그러나 그런 전형적인 모습 말고도 화는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시선을 피하고 말을 안 하면서 상호작용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겉으로는 들어주는 척하면서 실상은 전혀 진행시키지 않는 수동적인 방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화를 표출하는 것은, 처한 상황과 자신의 입장에 따른 일종의 생존전략이다. 화는 상대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불러일으키는 행동이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방에 따라,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에 따라, 그 밖의 다양한 환경적, 구조적 요소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방식을 달리한다. 화의 부작용을 피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드러내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화나는 감정은 무조건 참거나 피해야 할 부정적인 대상이 아니다. 분노도 감정을 표현하는 훌륭한 재료이기 때문이다. 다만 화가 났을 때의 표현 방법을 지속적인 학습과 연습을 통해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EBS 다큐프라임 ‘당신이 화내는 진짜 이유’ 제작진이 화의 근원을 찾아나선 1년간의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화의 참모습이 무엇인지, 화라는 감정이 우리의 삶을 해치기 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화를 긍정적으로 발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통해 우리가 사랑과 슬픔, 즐거움과 기쁨처럼 분노 역시 인간 고유의 감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만약 우리가 화를 잘 조절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 역시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우울증, 불안증은 있어도 분노증은 없다!”

    내 안의 분노를 긍정적으로 발산하는 법




    추운 지역에 사는 에스키모들에게는 분노를 해소하는 오래된 관습이 하나 있다고 한다. 화가 나면 집 밖으로 나와 무작정 걷는다. 순백의 대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 것으로 몸 안의 나쁜 감정을 몰아내는 것이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화가 다 풀리면, 그때 비로소 걸음을 멈추고 땅바닥에 지팡이로 표시를 한다. 표시 지점은 자신이 가진 분노의 강도를, 더불어 분노가 지속된 시간을 보여준다. 그 표시를 통해 에스키모들은 분노의 감정을 관리하는 한편 자신을 둘러싼 삶과 화를 냈던 자기 자신 등에 생각할 기회를 갖고 이를 장차 화를 다스리는 지혜로 삼았다고 한다.

    이처럼 분노는 개인의 의지에 따라 충분히 다스릴 수 있는 조절 가능한 감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세 가지 대표적인 부정적 감정이라는 불안, 우울, 분노 중에 유일하게 병명이 없는 감정이기도 하다. 따라서 성숙한 사람이라면, 분노를 무작정 억누르거나 공격적인 방식으로 표출하기보다 긍정적으로 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잊지 말자. 분노를 만드는 건 날 괴롭히는 타인도, 좋지 못한 환경도 아닌 건강하지 못한 내 마음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