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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이토록 환해서 그리운

이토록 환해서 그리운
  • 저자전수민
  • 출판사마음의숲
  • 출판년2016-06-24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6-11-0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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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와 미국 등 해외에서 호평 받고

    수많은 셀럽이 사랑한 그림!

    마음을 비추는 해와 달의 위로!




    우리재료로 우리정서를 담아내는 한국화가 전수민의 그림은 이미 프랑스와 미국 등 해외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주식회사 삼성 홈플러스, 미래에셋 등 한국의 유수 기업은 물론 배우 박해일, 가수 강산에 등 많은 셀럽들이 그의 그림을 사랑하고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단연코, 전수민의 그림에는 밝은 에너지와 좋은 기운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해와 달을 그리는 화가 전수민의 마음을 밝히는 이야기이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독특하고 신비로운 문체와 따뜻한 그림이 돋보인다. 달을 보면 그리운 많은 것이 떠오른다고 고백한 저자는, 그리는 일을 그저 보이는 것을 그대로 옮겨놓는 것이 아닌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일까. 포근한 햇빛과 은은한 달빛을 재료로 한 그의 그림에는 그리움이, 기다림이, 사랑이, 따뜻함이, 그리고 좋은 기운이 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고되고 지친 삶에 여유를 찾고 싶을 때, 어쩐지 사무치게 외로운 날에, 문득 누군가 그리운 날에 그의 그림은 우리 마음속 그늘진 곳을 반짝반짝 비춘다. 《이토록 환해서 그리운》을 통해 생각지도 못했던 좋은 일과 행운을 선물 받는 놀라운 경험을 해보자!





    어둑한 일상을 컴컴한 하루를 밝히는

    해와 달의 위로!




    해와 달은 늘 같이 있어요. 그곳이 아니면 저곳에. 항상 그랬어요.

    우리가 지구를 버티고 있는 내내 모두에게 공평했지요.

    우리가 알 때도 그랬고, 우리가 모를 때에도 그랬어요.

    세상 어느 누구도 햇빛이나 달빛을 더 가질 수는 없어요.

    - 본문 중에서



    지치고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하늘을 하루에 몇 번이나 올려다볼까? 바쁜 일상에 치여 잠시 숨 고를 여유도 잠시 갖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어쩌면 우리는 낮 하늘엔 말간 얼굴을 한 해가, 밤하늘엔 쏟아질 것 같은 별이, 환한 달이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잊고 살아가고 있다. 늘 그 자리에서 따뜻함과 포근함으로 마음에 등불이 되어주는 해와 달의 존재를 잊은 채 말이다.

    저자 전수민은 사랑하는 사람을, 해와 달을 오랫동안 천천히 바라보고 마음을 다해 정성으로 그려낸다. 빠른 그림 그리기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성으로 스미고 켜켜이 쌓는 느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저자의 고운 삶의 결은 그림은 물론, 글에서도 돋보인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고, 언젠가 사라지는 또 다른 모든 것들을 곱씹으며 마음으로 기억하려 애쓴다. 이런 저자의 삶의 태도는 아름다운 것을 보고도 아름답다고 말하지 않고, 모든 게 쉽고 빠르게만 흘러가는 요즘의 세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저자의 신비로운 문체와 따스한 그림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내어주고 힘주어 끌어안아 위로하는 강력한 힘이 있다. 해와 달은 누구에게나 공평한데, 그 존재를 잊고 지내는 우리 모두에게 포근한 햇빛과 달빛을 선물하는 그의 글과 그림을 만나보자. 조금 더 행복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은 그리움의 다른 말이다

    그림은 기다림의 줄임말이다




    화가는 그림으로 바람도 잡고 해와 달도 동시에 잡아내요.

    어쩌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려낼 수 있어요.

    - 본문 중에서



    전수민의 그림은 한국은 물론 프랑스,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호평을 받아 이미 수차례 초청 전시회를 열었다. 《이토록 환해서 그리운》 표지의 그림은 배우 박해일 씨가 구입해 소장하고 있으며, 그 외 가수 강산에, 배우 이재용, 이재윤 등을 비롯한 명사는 물론 주식회사 삼성 홈플러스, 주식회사 케미코스, 미래에셋 등 많은 유수의 기업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인류 최초의 그림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달을 보면 그리운 많은 것이 떠오른다고 고백한 저자는 그리움과 기다림이라는 인간이 지닌 근원적인 속성을 건드린다. 그리고 오직 마음으로만 보이는 것, 보이지 않기에 더 잘 보이는 것들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거기에 시적 상상력을 더한 깊은 사색의 글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처럼 아름답고, 더없이 환한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전수민은 타고난 예술가이다. 그가 꾹꾹 눌러내어 담은 그림과 글을 읽는 독자는 누구나 해와 달이 빚어내는 따스함과 아름다움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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