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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그때 알았더라면 내 사랑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그때 알았더라면 내 사랑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 저자손정연
  • 출판사팜파스
  • 출판년2017-03-02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0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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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도 모든 답이 사랑이라고 믿는 당신에게 알려주고픈

    성숙한 관계의 길



    늘 비슷한 결말로 헤어지는 게 정말 그 사람 때문일까?

    감정에 휘둘리는 연애에 지친 나

    이해하기보다 소모하기 바빴던 내 연애의 감정을 마주하게 할 감정 심리학




    당신의 첫사랑, 첫 연애, 그리고 그 이후의 연애들. 새로운 사랑이 시작될 때마다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꿈꾸며 야심차게 돌진하지만, 자꾸만 비슷한 이유로 헤어진다. 사랑하니까,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일치될 것 같았던 나와 연인의 관계는 왜 자꾸 지치고 틀어지는 걸까?

    사랑도 결국은 관계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관계지만 사랑에 눈이 멀어 보지 못했던, 연인과의 관계에서 좀 더 성숙하게 조절할 수 있었던 관계 심리를 깨달아야 한다. 이 책은 단순히 흥미위주의 ‘남녀 속마음 파헤치기’가 아니다. 그 사람의 속마음보다 ‘연인’으로 맺어진 두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감정들과 관계 심리를 중심으로 살핀다. 두 사람의 만남의 시작-열정-갈등-이별-결혼에 이르는 다섯 가지 단계에 주로 찾아오는 감정들을 잘 다뤄서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또한 감성코칭 전문가인 저자는 연애와 사랑에 감성지능의 요소들을 대입해 감정코칭을 돕는다.

    물론 연애의 감정들을 이성적으로 조절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평온하고 안정적인, 행복하고 성숙한 사랑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모든 답을 그저 ‘사랑하니까’로 귀결시켜선 안 된다. 당신, 그리고 그 사람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사랑하니까’ 당연하다는 착각들

    사랑과 감정을 분리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연애 감정 심리학




    “사랑하니까 이 정도는 해 줄 수 있는 거 아냐?”

    “사랑하니까 뭐든 함께 해야 해.”

    타인에겐 누구보다 너그러우면서 단 한 사람에겐 지독하게 치밀하다. 내가 누구보다 독립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단 한 사람에게만큼은 너무나도 의존적이다. 바로 나의 ‘연인’이다.

    ‘연인 관계’에 이성보다 감정이 앞설 수밖에 없는 것은 맞다. 연인에게만큼은 누구보다 이해 받고 싶고 또 무조건적으로 사랑 받고 싶기에. 하지만 사랑에 깊게 매몰되는 것은 나에게도, 연인에게도 좋지 않다. 어딘가에서 보고 들은 남자, 또는 여자의 심리는 나의 연인에게는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다. 내가 원하는 사랑의 모습과 그 사람의 사랑의 모습은 다를 수도 있다. 그런데 모든 답이 사랑이 되어 버린 사람은 그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때문에 구질구질해 보일까 티는 못 내고 속앓이만 하다가, 어느 날 밤 쌓이고 쌓인 감정을 연인에게 폭발시키고는 처절하게 후회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닌데.” 사랑과 감정을 분리하지 못해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둘 사이에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과 서로의 성향들을 제대로 살피면서 그때그때 적합한 감정을 읽어줘야 소모적인 싸움을 피할 수 있다. 저자는 감정인식, 감정이입, 대인관계 기술, 감정조절능력, 자기동기부여의 감성지능 요소들을 연애와 사랑의 순간에 대입해 좀 더 성숙하고 단단한 관계를 위한 감성코칭을 제시한다.

    감정에 휘둘리기보다는 서로의 감정을 오롯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그런 사이를 원하는 당신에게 이 책을 건네고 싶다.





    자꾸만 지치는 내 사랑, 뭐가 문제일까?

    속마음 파헤치기 말고 관계 심리에 집중하기

    누군가의 ‘곁’에 있는 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그것도 그 누구보다 가까이.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과 연애를 한다는 건 참 묘한 일이다. 한 사람의 수많은 모습들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끌어안을 수 있는 사이가 된다는 것.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서로의 곁에 머무를 수 있는 것이 오로지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만날 만큼 만나고, 헤어질 만큼 헤어져 본 사람이라면 ‘열정’의 기저에 깔려있는 ‘편안함’과 ‘공감’을 먼저 보기도 한다. 만약 당신이 이처럼 불꽃처럼 화르륵 태워버리고 끝을 내는 사랑을 원하는 게 아니라면, 이제는 연인과 나의 ‘관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랑의 시작 단계인 만남에서부터 열정, 갈등, 이별, 결혼에 이르는 사랑의 모습들에서 주로 겪게 되는 감정들을 읽어준다. 여러 상황에서 나와 연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계 심리를 반영한 조언과 공감을 통해 우리의 사랑이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감성 지능의 요소들을 활용해 성숙한 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감성코칭까지 다루고 있다.

    당신이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의 곁에 오래도록 편안히 머무르고 싶은 사람이라면, 또는 아직은 사랑에 서툴고 끝이 두려워 망설이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펼칠 이유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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