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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경주여행레시피

경주여행레시피
  • 저자강희은
  • 출판사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출판년2017-04-05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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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여행이 더욱 즐거워지는 아주 특별한 여행 레시피



    가는 곳마다 신라의 유적과 유물이 가득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역사 도시 경주.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대릉원과 남산지구, 불국사와 석굴암,

    도심의 넉넉한 동산을 이루는 무덤과 전통시장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경주 여행.



    우리나라 구석구석 즐거운 소도시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다섯 번째《경주 여행 레시피》출간!

    봄이면 보문호수를 따라 흐드러지는 분홍빛 벚꽃과

    월성을 노랗게 물들이는 유채.

    여름이면 도심의 초록 고분군들과 넉넉한 남산의 자태.

    가을이면 단풍이 들어 불국사의 단아한 석탑도 붉게 빛나고

    겨울이면 기와 지붕과 고분을 지키는 늠름한 소나무에도 흰눈이 덮이는 곳.

    사계절 언제 찾아도 여행자의 마음을 흔드는 경주.

    '해마다 찾아도 경주를 다 보고 죽을 인생은 없다'고 할 정도로

    볼 것이 너무 많은 경주로 떠나보자.

    경주 여행의 모든 것을 만족시켜 주는 완벽 가이드



    (1) 세계에 자랑할 만한 역사 도시 경주로 떠나자!

    불국사와 석굴암만으로도, 꼭 가봐야 하는 세계적인 역사도시 경주. 한번쯤은 가봤다고 하지만 평생 다 보아도 못 돌아볼 정도로 많은 유적을 품고 있는 경주는 몇 번이라도 다시 찾아볼 만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심의 대릉원과 월성 지구만 돌아보아도 만족스러운 도시가 경주이다. 그러나 도심은 경주의 극히 일부분으로, 곳곳에 국보와 보물들이 늘어서 있어 계획 없이 돌아보다가 자칫 '역사 울렁증'이나‘유적 울렁증에 지쳐버릴 지도 모른다.

    《경주 여행 레시피》에서 소개하는 순서대로 도심의 핵심 유적을 본 다음 권역을 나눠 차근차근 둘러보자. 먼저 경주역에서 시작하여 월성과 대릉원지구부터 시작하자. 뒷동산처럼 넉넉하고 푸근한 대릉원에서 고도의 풍모를 느낀 다음, 신라 역사와 문화의 진수를 전시한 경주박물관과 분황사, 황룡사 절터에서 통일신라의 힘을 느껴볼 수 있다.

    이 책의 도심권에는 볼거리와 도보코스, 맛집과 한옥 숙박, 카페 정보까지 잘 정리되어 있다. 경주 여행이 처음이라면 너무 욕심내지 말고 도심권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주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걷기이다. 경주만큼 걷기에 좋은 도시도 없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의 거리와 고분군을 둘러싸고 있는 잘 가꿔진 나무숲과 넉넉한 들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보면 구석구석 숨겨진 유적들을 만나게 된다. 봄과 가을이라면 꼭 걷기 여행에 도전해보자.

    이제 발걸음을 옮겨 남산으로 간다. 신비로운 소나무 사진으로 유명한 삼릉과 석조여래좌상, 마애석불과 무수한 탑들은 천년의 세월을 이어왔다. 남산의 정상인 금오봉을 지나 용장사지에 이르면 경주 시가지에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을 만나게 된다. 2~3시간 정도의 단거리코스와 4시간 이상의 장거리 코스 등의 서남산, 동남산, 삼릉사-용장사 코스 등을 상세하게 정리해 두었다.

    불국사와 석굴암, 보문단지는 경주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권역이다. 신라의 국력이 최절정에 오른 8세기에 지어진 불국사와 석굴암은 불교문화유산의 결정판으로, 일찌감치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다. 특히 석굴암의 겨울 일출과 불국사의 가을 단풍은 꼭 봐야할 백미이다. 시기에 맞춰 여행해 보자.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 장군묘와 무열왕릉이 있는 서부권의 들꽃이 흐드러진 금척리 고분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경주를 대표하는 시인 박목월의 생가도 근처에 있다. 감은사지와 문무대왕의 수중릉이 있는 감포는 호국의 상징이자, 동해안 절경인 주상정리도 함께 볼 수 있다. 드넓은 동해를 보며 일상의 답답함을 툭 털어버릴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북부권의 양동마을은 하회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조선 시대 양반마을이 21세기에 고스란히 살아있다. 옹기종기 모인 초가집과 당당한 기품의 오랜 누각과 정자, 서당, 종택을 돌아보며 유교문화를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코스이다.

    친구와 연인,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좋은, 경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자. 일본의 교토보다 더욱 아름다운 역사도시를 만들어가는 데는 여행자의 부지런한 발걸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 볼거리 많은 경주 여행에서 더욱 빛나는 핵심 정보

    경주는 볼거리가 너무 많아 섣부르게 욕심내면 지치기 십상이다. 하루, 혹은 1박 2일 짧은 일정으로 떠나는 역사 여행. 힘든 일상을 내려놓고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맛있는 음식으로 마음의 허기를 달래고 싶어 하는 도시 여행자들에게 살뜰한 정보를 담은 《경주 여행 레시피》가 제격이다.

    《공주, 부여 여행 레시피》를 비롯해《게스트하우스의 하룻밤》등 여러 책을 펴낸 저자의 취재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여행 코스와 맛집, 게스트하우스, 카페 등 경주의 실속 정보를 담았다. 더구나 경주는 저자의 외갓집이 있고, 외삼촌과 이모들이 살고 있어 지역 토박이들이 찾는 맛집도 여러 곳 소개하였다. 볼거리 많은 경주 곳곳을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는 도보 코스는 물론이고, 남산, 불국사, 서부권의 김유신묘와 박목월 생가, 북부권의 양동마을, 감포권의 감은사지 등 외곽의 교통편과 여행코스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놓았다.

    경주하면 떠오르는 세계문화유산과 달빛기행, 고분군 등은 물론이고 교리김밥, 경주빵과 성동시장 한식뷔페 등 여행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먹거리와 간식 정보까지 모두 담았다.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면서도, 감포권과 양동마을이 있는 북부권역까지 볼거리와 먹거리, 숙소, 교통편과 시티투어, 자전거 여행, 렌터카 등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어 하루여행은 물론 일주일 여행이라도 이 책 하나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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