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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잠시만 기대겠습니다

잠시만 기대겠습니다
  • 저자와다 히데키
  • 출판사청림출판
  • 출판년2018-10-18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7-16)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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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소한 일에도 상처받고 움츠려드는 나,

    내 편 하나 없는 것 같은 나를 위한 주문

    “잠시만 기대겠습니다!”



    * * * * *



    우리는 혼자 있으면 허전하고, 함께 있으면 상처받는다. “눈치 보지 마라”, “나답게 행동하라”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게 되고,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어떻게 해야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돌보면서도 다른 사람과 의미 있고 편안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일본 내 코헛 심리학의 일인자이자 정신과전문의인 와다 히데키는 정신분석학자 코헛의 자기심리학을 바탕으로, 자존감을 잃고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행복의 시작은 나를 챙기는 것부터!

    “기꺼이 나에게 다정해지기”



    √ 좀처럼 나 자신을 좋아할 수가 없다면?

    √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누구나 다 그래”라는 말을 들었다면?

    √ 나를 평가하는 타인의 시선과 말에 ‘신경 끄기’가 안 된다면?



    누구나 자신을 사랑하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다. 그렇다고 나를 희생해서 다른 사람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으면 행복해질까? 아니면 남들을 신경 쓰지 않는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면 제대로 ‘나’를 사랑하고 행복해질까?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으려 자신을 버리는 것도, 신경 쓰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도 쉽지 않다. 자기 심리학자인 코헛은 이런 사람들에게 타인을 신경 쓰지 말고 무작정 자존감을 높이려 애쓰기보다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라고 조언한다. 관계를 끊고 혼자 살아가라는 말이 아니다. 불필요한 힘을 빼고 자신에게 들이밀었던 날선 칼날을 무디게 만들고 스스로에게 다정해지라는 조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노력과 장점을 따뜻한 시선으로 들여다보자. 그리고 힘이 들면 힘이 든다고, 괜찮지 않으면 괜찮지 않다고 말하는 연습을 조금씩 해 보자. 그러는 사이 언젠가부터 잃어버린 삶의 균형과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더는 괜찮은 척하지 말 것!

    “어쨌거나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



    모두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애쓰는 사이, 우리는 점점 다른 사람에게 힘들다는 말을 하기 어려워졌다. 힘들다고 말하기엔 자존심이 상하고, 상대에게 말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헛은 공감해 줄 사람을 찾아 건강하게 기댔을 때, 나를 압박한 것들에서 홀가분해지고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내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보는 안목을 기르는 법을 비롯해 누군가에게 싫은 소리를 해야 할 때나 아무리 봐도 여전히 싫은 사람을 대할 때 등 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인간관계 거리 조절법을 알려준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편안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코헛이 알려주는 나의 마음과 관계 관리법

    √ 내가 먼저 나 자신을 좋아하자

    √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리하기보다 내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 나의 기분을 소중하게, 다른 사람의 기분을 중요하게 여길 때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 마음을 열 수 있는 한 사람이면 된다. 이후 마음을 열 수 있는 상대는 점점 늘어난다

    √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칠 수밖에 없다. 자연스럽게 폐를 끼치는 연습을 하자



    아들러보다 따뜻하고, 프로이트보다 실용적인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심리학자의 조언



    프로이트는 개인의 문제를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서 찾아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들러는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을 찾아가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기반이 되고, 카운슬링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코헛의 이론은 이 둘과는 다르다. 코헛은 프로이트보다 실용적이고, 아들러보다 따듯하다. 자신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나처럼 사랑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심리학자’라고 일컬어지는 코헛에 대해 저자는 “코헛의 심리학은 외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달래 줄 최고의 심리학이다”라고 주장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열 사람이 있다면 열 가지 행복이 있다. 코헛은 사람마다 저마다의 행복이 있음을 서로가 인정하고 공감할 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자신만의 행복과 편안한 관계를 찾는 사람을 위한 필독서로, 마음속 허전함을 다른 이와의 관계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온기로 채우도록 도와줄 것이다.



    * 하인즈 코헛(Heinz Kohut)에 대하여

    공감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 정신분석학자. 처음에는 정통 프로이트 학파에서 연구했지만 말년에는 이 세계에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에게 건강하게 의존하는 것이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임을 강조한 자기심리학(Self Psychology)이라는 영역을 새로 만들었다. “강해져야 한다”라는 사상이 주류를 이루던 기존의 정신분석학계에서 코헛은 “사람은 그렇게 강하지 않다”라고 말하며 사람의 나약함을 끌어안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자들의 경험을 이해하려고 노력한 그는 ‘나약함’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으며 나약함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했다. 그리하여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내 안의 자신을 꾸준히 찾는 노력과 다른 사람과 건강하게 상호 의존하는 관계 형성을 이상적인 방법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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