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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경쟁의 법칙

경쟁의 법칙
  • 저자모리야 아쓰시
  • 출판사시그마북스
  • 출판년2018-11-27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7-16)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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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과 분야를 초월하는 백전불패 경쟁의 원칙



    한때 각광받았으나 어느 순간 낙오되는 기업이 무수히 많은 21세기 서바이벌 환경에서 비즈니스뿐 아니라 삶의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는 생존 전략을 소개한다. 컴퓨터나 IT 업계의 거물들이 왜 『손자병법』을 애독서로 곁에 두고 있는 것일까? 『손자병법』에는 다수의 라이벌과 싸워야 하는 치열한 생존 경쟁과 예측하지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싸움의 기술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경쟁의 원리와 원칙을 익히려면 2,5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절대적인 영향력을 떨쳐온 백전불패의 병법서로부터 당신의 강력한 무기가 될 생존법을 찾아보라.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도널드 트럼프…

    언제나 승리하는 리더들의 필독서

    『손자병법』의 지혜



    사람이나 조직은 언제든 실수할 수 있다? 실수와 실패로부터 학습하고 성장한다? 고전 『손자병법』은 그렇게 안일한 말을 하다가는 중요한 싸움에서 불능이 될 만큼 대패할 것이라는 전제를 취하고 있다. 다시 말해, 한 번 실패하면 돌이킬 수 없는 한판 승부와 같은 전쟁을 위해 쓰인 병법서인 것이다. 이 같은 『손자병법』의 지혜가 지금의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살짝 시도해보고 일찍 실패해서 배움을 쌓는 것이 오늘날의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더 유효하다는 관점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비즈니스에서도 한 번 실패하면 절대 되돌릴 수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은 있을 수 있다. 만약 그 같은 상황이 당신의 눈앞에 닥쳤다면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모든 힘을 다 짜내어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할까? 마침내 승리했지만 모든 전력이 바닥나버려 그 성과를 자신이 누리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면 곤란하지 않을까?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싸울 것인가’라는 질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손자병법이 명저라고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손자병법』에는 경쟁의 원리와 원칙이 담겨 있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손자병법』의 고도화된 전략은 현대의 시각에서도 당신의 눈에 씌인 허물을 벗겨낼 만큼 와닿는 지적으로 충만하다.



    - 이길 수 있는 상대와 싸워라

    - 정공법과 기습법을 운용하라

    - 작고 약한 상대인 척하라

    - 절묘한 미끼를 던져라

    - 위기감을 자극하라

    - 정보 격차를 만들라

    - 흐름 밖에서 흐름을 조종하라



    이 책 『경쟁의 법칙』은 기원전 6세기에 쓰인 고전 『손자병법』을 제대로 읽고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고전 속의 지혜를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기 위해 『손자병법』이 쓰였을 당시의 시대 상황과 전제를 현시점에 맞게 전환할 것을 강조한다. 『손자병법』의 가르침이 당신의 비즈니스와 삶 속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도록 제대로 해석하여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천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응용력이다. 2,500년 전 전쟁을 위해 쓰인 『손자병법』의 전제처럼 절체절명의 상황을 가정하고 싸워야 하는 이유에서부터 『손자병법』의 싸움법이 오늘날의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유효하려면 어떻게 응용해야 하는지까지, 『손자병법』의 사고방식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자 한다면 이 책을 권한다.









    본문 엿보기



    불패의 개념은 비즈니스 상황에 적용해보면 더 알기 쉽다. 한 분야에서 라이벌 기업과 일대일로 점유율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경영 자원도, 채택하고 있는 전략도, 직원의 의욕도 비슷비슷해서 시장 점유율은 대체로 반반이거나 근소한 차이로 승패를 주고받을 것이다. 『손자병법』은 이를 불패라고 칭했다. 확실히 이 상황은 적을 이긴 것도 아니지만 적에게 진 것도 아니다.

    - 싸움의 원칙



    라이벌과 싸우는 경우에 어떤 상황이 가장 바람직할지 생각해보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앞에서도 언급했듯 다음과 같은 상황이 아닐까?

    “자신이 싸움에 말려들었다는 사실을 상대가 모르는 상황”

    “자신이 싸움의 타깃이 된 사실을 상대가 모르는 상황”

    궤도의 가장 중요한 의미도 여기에 있다. 즉 싸울 생각조차 없던 상대를 덮쳐서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 싸움은 속임수다



    “궁지에 빠진 쥐가 고양이를 문다”라는 말도 있는데, 사람은 그러한 상황이 되면 생존본능을 자극받아 말도 안 되는 힘을 발휘하게 된다. 손무는 이를 하나로 합치면 그 조직 전체가 기세를 탈 수 있다고 보았다. (…) 업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감일을 생각해보자. 내일 아침까지 프레젠테이션 자료나 원고를 올리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 혹은 자신이나 조직이 위급한 상황에서 저도 모르게 초월적인 힘을 발휘해 기한까지 업무를 훌륭히 완수한 경험이 있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시험 하루 전에 하는 벼락치기도 그렇지만, 무언가에 쫓겼을 때 엄습하는 위기감은 사람의 정신력을 발휘시키는 데 더없는 특효약이다.

    - 정보 격차가 없을 때 싸우는 법 2



    자주적으로 움직이는 팀워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강한 위기의식의 공유가 필요하다. 승부가 병사 자신의 문제가 되었을 때 비로소 자주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 속여서 골탕 먹이고자 할 때나 기습해서 덮치고자 할 때는 어떤 동작에서 어떤 동작으로 순식간에 위치를 바꿀 수 있는 몸이 필수이다. 비유하자면 카멜레온이나 아귀가 가까이 접근한 먹이를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잡아채는 것과 같다. 동적인 동작에서 정적인 동작으로, 정적인 동작에서 동적인 동작으로 급격하게 전환하는 것이 ‘풍림화산(風林火山)’의 의미이다. 이 움직임을 수천수만의 인원으로도 가능하게 하는 통제야말로 『손자병법』이 지향하는 것이다.

    - 승리하는 조직과 장수의 조건



    『손자병법』에는 정보의 중요성을 지적한 유명한 구절이 있다. “현명한 군주와 어진 장수가 싸워 적을 쓰러뜨리고 성공을 거두는 것은 상대보다 먼저 적의 정황을 파악했기 때문이다."(『손자병법』 「용간」) 그렇다고 하면 당연히 정보 수집에 노력, 시간, 돈, 작위, 녹봉을 아낌없이 쏟지 않으면 안 된다. (…) 이것은 현대에도 꼭 들어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확실히 오늘날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 입수가 간단해졌다. 실제로 국제간의 첩보 활동에서도 필요한 정보의 9할은 공적인 간행 자료를 통해 손에 넣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정보는 역시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으면 모을 수 없다.

    - 정보를 통제하는 자는 싸움을 통제한다



    소니는 애플의 아이팟이 발매되기 전에 다운로드로 음악을 감상하는 워크맨을 제안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기존 사업부로부터 “자사는 CD를 만들어서 돈을 벌고 있잖아요. 그런데 다운로드라니요?”와 같은 말을 들으며 반박에 부딪혔다. 이는 개인이나 작은 집단의 최적화가 더 큰 집단의 이익을 파괴하는 형세이다. 이러한 형세로 흐르는 경향을 경계하라고 말할 때 “전략과 전술의 차이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경계는 물론 중요하지만 전략과 전술의 차이에 너무 연연하는 것은 그다지 큰 의미가 없다. 많은 전문가가 최고의 전략서라고 인정하는 『손자병법』에는 애초에 전략과 전술의 구분 따위 없다. 또한 경쟁이나 싸움은 좀 더 큰 그림으로 파악하지 않으면 소견이 편협해질지도 모른다.

    - 전략과 전술은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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