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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꿈꾸는 자를 막을 수 없다

꿈꾸는 자를 막을 수 없다
  • 저자박성숙
  • 출판사도서출판 더로드
  • 출판년2019-01-22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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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간 수많은 이들의 눈물 어린 도전을 함께한

    검정고시 학원장의 생생한 꿈 이야기



    그럼에도 꿈이 사람을 살게 한다

    결국 꿈이 인생을 꽃피운다



    “먹고살기 힘든 세상, 당장 내일이 위태위태한데 꿈을 꾸라고? 그것도 빅드림을?” 힘든 이 시대, “꿈을 꾸었느냐?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느냐?” 묻는다면 대부분 이렇게 답하지 않을까. 그렇다. 희망보다는 생계를 말하는 요즘이다. 하지만 20년 동안 검정고시 학원장을 지내는 동안 힘든 현실에도 불구하고 간절하게 꿈꾸고 그 꿈의 인도를 받은 사람들과 동고동락한 저자는 “그럼에도 꿈을 꾸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꿈이 나를 숨 쉬게 하고, 나를 도전케 하고, 나를 성취케 하기 때문이다. 내가 한다기보다 내가 꾼 꿈이 해낸다고 말해도 될 만큼 꿈의 힘은 위대하다.

    저자와 함께 꿈을 이야기하고 꿈을 이루어 낸 사람들의 이야기는 때로는 눈물을, 때로는 웃음을 나게 한다. 꿈꾼 대로 성취한 유명인들의 일화는 훌륭한 자극이 된다. 독서실을 함께 운영한 저자의 통찰력 있는 공시생 합격 관찰기는 꿈을 향한 매일의 자세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꿈꾸는 자를 막을 수 없다〉를 통해 아무리 현실이 어렵더라도 그 현실을 힘차게 이끌어가는 것은 꿈밖에 없음을, 그래서 꿈꾸는 자는 그 무엇도 막을 수 없음을 몸소 실감하게 되길 바란다.





    책 속으로



    그렇다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실, 즉 나를 둘러싼 우물 안을 벗어난 또 다른 세상을 궁금해 한 적이 있는가? 아니면 나 자신을 뛰어넘어 이루고 싶은 또렷한 꿈이 있는가? 있었다면 그 궁금한 다른 세상, 이루고 싶은 또렷한 꿈을 위해 무엇을 도전해 봤으며 어떤 노력을 해봤는가? 궁금한 세상도 있었고, 또렷한 꿈도 있지만 지금의 익숙한 편안함에 취해 나태한 모습으로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자

    - [익숙함은 편안함이고, 편안함은 나태함이다] 중에서



    그런데 순간 73세 어머니 눈가가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나는 놓치지 않았다. 마지막 ‘못 알아들었다’는 말씀 끝에는 살짝 물기도 묻어 있었다. 안타까운 마음이 목까지 차올랐다. 하마터면 ‘다음 수학시간부터는 오지 마시고 다른 과목을 좀 더 열심히 하세요. 하지만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은 공부를 포기하는 겁니다’라고 말할 뻔했다.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고 우리는 그렇게 헤어졌다. 며칠 뒤 나는 아예 73세 어머니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절대 오시지 않을 거라는 강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 [한이 되어버린 꿈을 붙잡은 73세 어머니]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면 ‘그들의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네’, ‘사실 내 자신도 내 꿈이 이루어질 것 같지는 않았어’, ‘하기야 될 법도 아니지’라고 생각한다. 처음 꿈을 품을 때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그 꿈을 품었는데 어느덧 꿈은 모래성이 되어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다. 그것도 주변 사람들과 꿈 킬러 때문에 말이다.

    - [뿌리 깊은 나무는 가을을 타지 않는다] 중에서



    어떤가? 이제부터는 긍정을 선택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겠는 가? 그러나 다짐을 하기 전에 반드시 경계하고 조심해야 할 사람이 있다. 바로 ‘나도 도전해봤어, 나도 시작해봤어’라고 말하는 사람을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나는 이런 사람들을 ‘써써족’이라고 이름 붙였다. ‘써써족’은 자신의 경험담을 가지고 와서 무슨 큰 무용담이라도 되는 것처럼 부풀려서 자랑한다. 그러나 ‘써써족’을 만났을 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이들 ‘써써족’은 ‘무슨 일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지 않고 대충 도전해보고, 시작하는 것 같은 흉내만 내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포기해버린 사람들’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만약 이들 ‘써써족’이 선택한 긍정적인 것들에 대해 계속 최선을 다했다면 그들이 꿈꾸는 꿈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리가 없다.

    - [써써족을 조심하라] 중에서



    그러나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보자. 포기해야 할 이유들을 낙엽으로 생각하고, 도전해야 할 이유들을 씨앗으로 생각해보자. 낙엽은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날아다닌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도전을 하든 하지 않든 언제든 쉽게 찾아온다. 평소에는 그냥 스치고 지나칠 낙엽이 꿈을 위해서 도전하려고 할 때 오히려 더 또렷하게 보이는 것이다. 낙엽이 날아다니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낙엽이 날아와서 좀 내려앉는다고 해서 사실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다. 낙엽은 낙엽일 뿐이지 낙엽에서 생명이 움트거나 열매를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이다.

    -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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