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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거의 모든 것의 기록

거의 모든 것의 기록
  • 저자이왕진
  • 출판사마음세상
  • 출판년2019-02-18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1-2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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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생각을 적고, 적은 대로 이루어지는 기록의 힘





    왜 기록하는가?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기록한 것들은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상에서 겪은 일이나 생각을 남기고 싶을 때가 있다. 세상을 뒤바꿀 것 같은 아이디어, 마주한 자연의 광경, 맛있는 음식, 사랑하는 이와 보내는 즐거운 시간 등 놓치기 아까운 순간이 있다. 남기고 싶은 충동은 보편적이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떻게 해야 할까?

    살아온 삶, 떠오른 생각 등은 미래에서 돌아봤을 때 자신을 형성한 재료다. 재료의 역사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도구가 기록이다. 자신이 살아온 삶의 흔적, 살아갈 삶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

    다양한 삶이 있듯 다양한 욕구가 존재한다. 나만의 욕망을 찾을 때 인간은 발산하는 존재가 된다. 사회와 주위의 시선과 의견을 수렴만 하는 삶은 지겹다. 자신으로 존재하기 위해 우리는 스스로를 잘 이해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데이터를 쌓아가는 일은 자신의 본질에 닿는 거대한 삶의 여정의 시작이다.

    이 책은 기록에 대한 개인적이면서 보편적인 경험을 담고 있다. 작가가 기록하면서 겪은 고민, 그리고 기록을 통해 변화한 삶을 말한다. 자신의 삶이 답답하고 변화가 필요할 때, 그것들을 시각화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감정적 정화와 목표 의식이 생긴다고 말한다. 자신을 알아가는 기록이라는 인생의 여정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 정돈된 삶을 위한 마법





    어떤 삶을 살았습니까?

    어떤 삶을 살고 싶습니까?

    연필로, 스마트폰으로 한줄이라도 적어 보세요.

    살아온 삶, 살아가고 싶은 삶의 기록이 당신의 미래를 밝혀줄 것입니다.

    당신의 생각, 당신의 마음

    꺼내 놓는 순간, 현실이 됩니다.

    자신의 욕망을 알아채기 위한 기록

    꿈을 찾는 마법같은 기록의 힘









    ▶ 본문 속으로





    기록할 때 온전히 감정과 생각에 집중할 수 있다. 어느덧 메모하고 글 쓰는 일이 삶에서 가장 깊게 몰입할 수 있는 순간이 되고 있다._16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느끼는 모든 감정과 경험을 그대로 체험하고 기록하는 삶을 살길 원한다. 삶을 왜곡해서 보지 않고, 보이는 그대로 보고 적는 행위를 통해서 나는 완벽하진 않지만 온전한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_23





    기록으로 일상을 하나씩 수집하고,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삶의 방식은 인생을 살아볼 만하고 소중한 것으로 여기게 할 수 있다._29





    교향곡의 악보를 하나하나 그려나가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적어나갈 필요가 있다. 삶의 어느 순간에서 내 악보를 연주해볼 때, 어떤 음악이 나올진 알 수 없다. 중요한 건, 우리가 악보를 그렸다는 것이다. 누구도 알 수 없는, 쓰지 않았다면 나도 몰랐을 내 삶의 악보를._36





    기록은 삶의 블랙박스를 만드는 과정이다. 미래에 나의 과거가 어땠는지 알 수 있는 지표다.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살아선 안 된다. 하지만 기록된 과거를 통해 과거의 답습은 피할 수

    있다._76





    쓰는 과정을 통해 누구도 부여해주지 않는 삶의 의미를 스스로 부여한다._111





    머릿속에 남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찾을 수 있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단이 있어야 한다. 휘발성 기억을 비휘발성 기억으로 잡아두는 과정이다. 그리고 적당한 곳에 수납해 두고, 필요할 때 찾아 쓰면 된다. 이렇게 쌓은 기록은 든든한 나의 지원군이 된다._115





    인생은 자신이 어떤 대상에 얼마만큼 노력해야 할지 알아가는 과정이다. 어디에 노력해야 할지 안다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 우리는 생각처럼 기억하지 못하고 생각보다 빨리 잊는다. 그리고 잊었다는 사실조차 잊을 때가 많다. 과거에 소중했던 것, 그리고 현재 소중히 생각하는 대상에 대한 단서는 기억에 의존하기보다는 기록해두면 훨씬 정확하다._120





    지금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한번 적어보자. 자신의 상황이나 고민도 적어보자. 정신적인 생각이 글자라는 물성을 지니는 순간 우리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런 물질화 과정을 거쳐서 우리는 감정을 측정할 수 있고, 감정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다._144







    어떤 지식을 접했다면 뱉어내는 연습을 해보자. 어떤 식으로든 설명할 수 있어야 이해했다고 할 수 있다. 쓰려면 생각하게 되고 머릿속에서 정리해야 한다.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읽고 정리해보자. 그러면 내가 습득한 지식은 온전히 내 것이 된다. 이런 연습을 꾸준히 하면 대상에 대한 생각을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다._168





    행복은 감정이지만 지성의 문제이기도 하다. 자신이 언제 행복한지 알아가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삶이 행복으로 이르는 길이다. 그리고 적는 일은 행복을 수집하고 그 자체로 행복할 수 있다._193





    기억은 언젠간 흐릿해지게 마련이다. 기록은 영원하다. 다양한 삶을 구성하는 기억을 하나씩 수집하면 하나의 덩어리가 된다. 우리는 기록한 덩어리를 바탕으로 우리 삶을 정의하고 돌아볼 수 있다. 오늘도 삶의 순간을 수집해보자._204





    자신을 알아가는 일, 자신답게 살아가는 일 모두 중요하다. 내부에서 떠오르는 실낱같은 욕망이나 꿈을 하나씩 적는다. 자신에게 좋고 싫은 게 뭔지 적어본다. 그러면서 우리는 자신답게 산다는 ‘자신’이 뭔지 감을 잡을 수 있다. 모든 행복의 근원인 자존감은 자신을 아는 데서 시작한다._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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