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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더 베스트 리빙 가이드 The Best Living Guide 65

더 베스트 리빙 가이드 The Best Living Guide 65
  • 저자정은주
  • 출판사몽스북
  • 출판년2019-09-10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1-2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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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빙 브랜드들이 가장 사랑하는 디자이너, 정은주가 선별한

    리빙 숍 65곳, 리빙 브랜드 109개, 리빙 디자이너 42명 수록!



    이케아에서 에르메스까지,

    확고한 철학과 디자인 정체성을 지닌 리빙 브랜드 이야기



    리빙 선진국만큼 질적, 양적 성장 중인 대한민국 리빙 브랜드 스토리

    우리나라 리빙 분야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해외 디자인 페어에서나 보던 리빙 브랜드들이 이제는 대다수 국내에 소개되고 있다. 가구 브랜드는 물론이고 도기, 타일, 마루, 페인트 등 거의 모든 자재 브랜드들도 국내에 들어와 있고 인테리어나 가구 디자이너 등 리빙 분야 전문가들을 넘어 일반 소비자들도 디자이너와 브랜드에 대해 점차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소수의 대형 브랜드가 독식하던 국내 가구 시장도 스타일별로 차별화되고 다양해졌다.

    젊은 감각으로 야심차게 출발하는 국내 가구 브랜드도 그 수가 몰라보게 늘었고, 수입 가구라 하면 고가 브랜드 시장이 유일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그레이드의 브랜드들이 수입되고 있다.

    해외에 가면 리빙 숍에 들러 조명과 소품들을 사 들고 오던 사람들도 이제는 국내 브랜드의 리빙 숍을 드나든다.

    그러나 그 많은 리빙 브랜드가 여전히 어렵고 친숙하지 않다는 이들이 많다. 각 브랜드의 역사와 특징은 무엇인지, 각 숍 마다 어느 디자이너와 어떤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지, 브랜드 별 위상은 어떠한지, 디자이너로서 제대로 정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던 이유이다.



    정은주는, 리빙&디자인 분야 국내 최다 팔로어를 지닌 디자이너!

    해외 유명 디자인 페어에 가장 먼저 초대되는 국내 디자이너!

    디자이너의 눈을 통해 다시 쓰는 대한민국 리빙 브랜드 지도

    국내 다양한 리빙 숍 가운데 저자가 선별한 65개의 리스트를 소개한다.

    하나의 가구 브랜드를 다루는 단독 숍도 있고, 일정한 기준을 갖고 몇 개의 브랜드를 다루는 셀렉트 숍, 자재나 소품을 다루는 숍도 있다. 야침차게 출발한 국내 신진 브랜드, 오랜 역사를 지닌 해외 명품 브랜드를 총망라했다. 확고한 철학과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라이프스타일의 감각을 높여줄 수 있는 곳들이다. 브랜드의 히스토리와 함께 매장별로 살펴야 할 관점과 추천 아이템도 소개하였다. 구입하기는 어려워도 보는 것만으로도 감각을 키워줄 브랜드도 있고, 여러 측면의 만족도를 고려한 실용적인 숍도 있다. 이름의 가치를 지닌 리빙의 ‘명품’이라 할 만한 곳들을 추렸다.



    브랜드 히스토리, 브랜드 별 관전 포인트, 추천 아이템 소개!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리빙 참고서!

    저자가 모든 브랜드의 매장을 방문하여 직접 사진 촬영을 하고, 브랜드의 히스토리와 정보를 정리한 것은 물론, 디자이너만의 ‘관전 포인트’와 ‘추천 아이템’ 등 현업의 전문가가 아니면 꿰뚫고 있기 어려운 내용들을 소개하였다. 리빙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싶은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지도 삼아 직접 방문해볼 것을 권한다. 감각 있는 공간 스타일링을 원하는 리빙 피플, 길잡이 역할을 하는 브랜드 소개서를 원했던 젊은 디자이너들에게도 꼭 필요한 리빙 참고서가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정은주 디자이너를 통해 집을 고치면서 나 역시 리빙 분야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게 되었다.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해외 트렌드까지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나의 리빙 멘토가, 방대한 정보들과 사진을 모아 책으로 소개하니 집에 두고 계속 볼 수 있는 리빙 분야의 참고서가 생긴 듯 반가운 마음이다.”

    ? 배우 김성령



    “리빙 브랜드 특히 국내에 소개된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를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을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다. 우리나라 리빙 분야의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그에 비해 브랜드에 관한 정보는 일부 취향을 가진 사람들만의 얘기였던 게 사실이다. 일반 독자들도 관심 갖고 볼 수 있는 리빙 브랜드, 숍, 디자이너에 대한 정보와 함께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찍은 생동감 있는 사진들이 잘 편집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 월간 디자인 편집장 전은경





    책 속으로



    자신의 취향을 파악하고 동시에 트렌드를 리딩하는 아이템을 찾고 싶다면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어 동시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컨템퍼러리 리빙’ 브랜드를 눈여겨볼 것. 마치 잇 백처럼 시선을 사로잡는 유니크한 디자인,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이라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보편적 미감,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도 받아들일 수 있는 합리적 가격과 품질 등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야말로 컨템퍼러리 리빙 브랜드의 요건이다. ? 17p



    프리츠 한센의 베스트셀러 아이템들 이외의 새로운 것을 찾는다면 폴 케홀름Poul Kjaerholm의 ‘PK 시리즈’를 추천한다. “세부적 디테일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이미 다른 것들 또한 제대로 완성될 수 없다”는 디자인 신념을 가진 그의 작품들은 자세히 볼수록 디테일이 살아 있다. 덕분에 PK 시리즈의 디자인 제품들은 빈티지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36p



    오랜 시간 저렴한 가구의 대명사로 알려졌던 이케아는 더 이상 조립 가구만을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시대 변화를 빠르게 읽어내며 속도감 있게 변화하는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증강 현실 앱을 실현한 이케아 플레이스IKEA Place를 출시하고, 무선 충전이 가능한 가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스마트 홈을 위한 조명 시스템도 출시했다. 또한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교외 지역에만 매장을 오픈하던 원칙을 버리고, 소비자의 접근이 수월한 다운타운 중심가에 이케아 스토리 룸을 오픈하며 고객에게 가깝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 113p



    좋은 옷도 다양한 브랜드를 접해본 후에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것처럼 가구도 마찬가지다. 반복적 경험을 함으로써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으며, 제품 속에 숨겨진 디테일의 차이를 느끼게 된다. 패션 제품의 소재와 디자인을 경험하듯, 가구 역시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보아야 그 가치를 알 수 있음은 물론이다.- 173p





    데파도바가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지점은 소재, 즉 머티리얼에 대한 고민이 깊다는 것이다. 우드와 스틸, 혹은 스틸과 글라스 등 2~3가지 이상의 소재를 사용해서 만든 제품이 많은데, 이런 소재의 다양성 덕분에 데파도바는 하이엔드 가구임에도 지나치게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 젊은 감각이 느껴진다. ? 187p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의 제품은 과학적으로 접근한 하드웨어적 요소와 디자인적인 요소가 균형감 있게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예를 들어 디자이너가 새로운 스타일의 가구 디자인을 내놓으면 기술자들이 모여 이를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고민해서 제품으로 완성시킨다.-194p



    가구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메종 에르메스’에 꼭 들러서 경험해보기를 추천한다. 최고의 진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최고급 하이엔드 제품을 보고 나면 감각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미술 작품도 명화를 계속 보면서 감각을 키우는 것처럼, 인테리어도 마찬가지이다. ? 240p



    자재의 선택은 디자이너에게도 항상 어려운 숙제다. 시공 방법이 천차만별인 데다 컬러와 질감의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뿐 아니라, 가성비 좋은 제품부터 하이엔드까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 가구나 소품과 달리 자재는 한번 결정하면 쉽게 바꿀 수 없다. 따라서 디자이너의 조언을 듣더라도 자신의 취향을 충분히 어필하는 것이 좋다-283p



    벽지나 원단을 선택할 때 인테리어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무난한 무채색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벽지나 원단 같은 소프트 인테리어 아이템은 투자 대비 완벽한 메이크 오버가 가능하므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325p



    오래된 미술품처럼 제대로 된 디자인 가구는 오래될수록 가격과 가치가 높아진다. 그리고 이렇게 가치를 인정받는 빈티지vintage 가구의 중심에는 미드센트리 디자인 가구가 있다. 가구 디자인의 역사에서 미드센트리가 갖는 의미는 상당하다. 시기적으로는 192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를 의미하고 미국과 영국, 일본 그리고 스칸디나비아 지역 등이 이 시대 미학의 중심에 있다. 가구의 역사에서 거장의 반열에 오른 찰스 & 레이 임스Charles & Ray Eames 부부, 덴마크 모던 디자인의 거장 한스 베그너Hans J. Wegner, 핀 율Finn Juhl, 아르네 야콥센Arne Jacobsen, 알바 알토Alvar Aalto,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피에르 잔느레Pierre Jeanneret 등이 이 시기에 활동하던 작가들이다. ? 355p



    디자이너의 디자이너라고 불리는 디터 람스는 브라운의 디자인을 타임리스의 반열에 올린 전설적인 인물이다.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 조너선 폴 아이브Jonathan Paul Ive는 아이폰이나 아이팟을 디자인할 때 디터 람스의 디자인을 참고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37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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