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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엄마의 뇌에 말을 걸다

엄마의 뇌에 말을 걸다
  • 저자이재우
  • 출판사카시오페아
  • 출판년2019-10-18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PC는 추후 지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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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 집착, 거부, 분노, 불면… 엄마의 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치매와 기억, 경험과 지식을 아우르는 따뜻한 뇌과학 이야기

    여기 이제까지 본적 없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뇌과학 책이 출간되었다. 베테랑 다큐멘터리 방송작가가 치매 어머니와 함께 한 2년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북이다. 점잖았던 엄마가 요양보호사만 보면 화내고, 화장실 휴지에 집착하고, 자식들을 못 알아보는 등 점점 변해간다. 방송작가 출신인 저자가 엄마의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치매 노모를 돌보는 자녀들을 직접 취재하고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인간의 뇌와 치매의 관계에 대해 공부한 기록이 담겨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어머니 곁에서 함께 늙어가는 딸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다큐멘터리 리얼 보고서이다.



    백세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치매이다. 이 책은 치매 환자에게 나타나는 10가지 대표적 증상을 키워드로 구분해 정리했다. 노화(나이 듦), 집착, 거부, 분노, 불면 등 해당 키워드별 엄마의 증상과 인터뷰이의 사례를 제시하고 뇌과학적으로 이상 행동의 원인을 밝힌다. 특히 딸인 저자가 어머니를 돌보며 기록했던 치매 진행 일지, 뇌를 도식화한 삽화, 10가지 키워드별 카툰, 시 3편과 저자가 직접 쓴 시가 뇌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나이 듦과 고장 난 뇌로 고통 받는 사람과 그 가족들에 대한 위로,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게 성찰한다.



    “변해가는 엄마의 뇌를 통해 내 안에 숨겨진 과학을 발견하다”

    30년차 다큐멘터리 작가, 멀어져가는 엄마를 간병하면서 얻은 ‘깨달음’과 ‘실천’의 기록

    사람은 누구나 늙어간다. 나이가 들면 뇌도 늙고, 나이 든 뇌는 이곳저곳이 고장 나 우리 몸과 맘에 제대로 지령을 내릴 수 없다. 그러나 백세시대를 사는 현대인 중에 노화를 제대로 공부하고 노년기를 맞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80대 노인 10명 중 2명 이상이 치매 환자라고 한다. 노인 대표 질환인 만큼 부양가족의 연령도 중장년층일 수밖에 없고, 이들의 신체적·정신적인 고통은 국가적 문제가 됐다. 저자는 방송작가의 구성과 기획력, 과학저널리즘을 공부한 학도의 전문성, 그리고 실제 치매의 어머니를 옆에서 지켜보는 딸의 자리에서 엄마의 이야기를 뇌과학으로 해석해나간다.



    ‘영상기록 병원24시’, ‘환경스페셜’, ‘일요진단’, ‘다큐공감’, ‘추적 사건과 사람들’ 등 3사 방송국의 간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들을 기획·제작한 저자는 수많은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실을 탐구하면서 더 나은 인간의 삶을 만드는 데 일조해왔다. 이 책에서는 그 포커스를 엄마에게 맞췄다. 점점 달라져 가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나이 듦을 통해 달라지는 뇌의 모습을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집착과 거부, 불면과 분노, 우울과 기억, 정서와 혼돈, 그리고 성격까지, 저자의 속살을 보는 듯한 가족사를 통해 우리는 나이 듦의 과정을 연민과 애틋한 심정을 담아 뇌과학이라는 학문의 스토리텔링으로 버무려간다.



    “엄마의 이상 행동은 사실 뇌가 아프다는 외침이었다!”

    엄마의 뇌에 묻고 뇌과학이 답하는 리얼 다큐멘터리 북

    치매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와 뇌혈관성 치매의 원인은 해마와 전두엽의 손상 때문이다.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손상되면 기억력을 점점 잃다가 가족조차 알아보지 못한다. 전두엽이 손상되면 본능적인 욕구를 억제하지 못하고 아무 때에나 바지를 벗는 탈억제, 갑자기 사람에 해코지를 하는 반사회적 행동, 집을 나가서 목적지를 찾거나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작업 기억 능력의 저하가 나타난다. 이런 정신행동증상(BPSD)이 일어나면 무관심, 무의욕, 무감동, 우울증을 동반하며 조기 치료를 하지 않으면 뇌의 손상을 촉진시킨다.



    뇌의 모든 영역이 골고루 발달해야 자유롭게 움직이고 사고할 수 있다. 꺼져가는 엄마의 뇌 회로는 점점 엄마를 낯설게 만들었고, 저자는 아릿한 감정을 느끼며 질문을 던진다. “왜 엄마는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 “도대체 내가 알던 엄마는 어디로 간 것일까?” 이 물음을 통해 저자는 엄마를 치매 환자가 아닌 온전한 인간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모든 자녀가 늙어서 엄마의 뇌를 닮게 될 것임을 깨닫는다. 그러므로 이 책은 나이가 들면서 달라지는 뇌를 통해 내 안에 숨겨진 과학을 발견하는 뇌과학서이자 우리 뇌가 가진 능력이 언젠가 꺼져간다는 것을 바로보고 현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인간 성찰 에세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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